NH중금리대출
중금리대출 상품이 출시된지 좀 되었지만 여전히 뉴스에는 사금융과 저축은행 등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급증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만큼 중금리 대출의 실효성이 별로 없고 은행에서 출시한 중금리 대출상품이라는 것이 그냥 구색 갖추기에 지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비싼 고금리 상품을 취급하던 저축은행들이 슬그머니 본인의 이름을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고 중금리 상품을 내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신용공부 조금만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같은 대출 같은 금리라도 금융사의 업권에 따라서 신용도에 미치는 악영향의 크기가 다르다.
물론 은행에서 중저금리 대출이 불가능하다면 저축은행의 중금리라도 받는 것이 맞지만 1금융인 은행 대출로 돌아오는 길은 더욱 멀어진다.
그럼에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서민들이 급증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돌아가고 돌다리를 두드리듯 최대한 1금융권의 상품을 확인해 보고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우선이겠다.
NH에서도 중금리 대출을 출시하였는데 홈페이지 확인 결과 현재 300명 남짓만 사용하는 정도로 조건이 까다로운지 덜 알려졌는지 정확한 내막은 알 수가 없다.
NH중금리대출은 기본적으로 NICE 7등급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1천만원까지이고 상환기간도 3년으로 꽤 괜찮은 조건인 듯 하다.
아직 후기를 찾아보진 못 했지만 보통 7등급이면 소득이 아주 많거나 직장이 우량하지 않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은행의 저금리 대출은 꿈도 꾸지 못 할 등급이다.
실시간으로 즉시 대출을 실행해주는 저축은행권 중금리에 비해 영업점에 방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1금융권의 대출상품이라는데 그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승인율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 미지수이지만 실효성 있는 1금융의 중금리 상품이 많이 출시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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