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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

연체 통보서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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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발생한 연체 건과 관련하여 수령한 통보서와 이로 인한 신용의 영향을 살펴보겠다.

지난 글에서 부득이 연체를 하더라도 금융사의 연락에 최대한 잘 대응하여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자고 하였는데 오늘 소개할 사례들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쪽팔리지만 연체 통보서를 공개한다.

위는 유명한 p2p대출업체 머니옥션의 연체 통보서다.
주요 내용은 사진에 보이는 대로...
과거 사금융을 위 대출로 갈아타면서 생긴 채무인데 20%로 쓰고 있다.
연체 발생 후 약 20일이 지난 5월 25일 경에 모두 상환하였고 계획대로면 다음 달 중에 전액 조기 상환하여 연말쯤에나 다시 10%대로 빌릴 예정이다.

그리고 아래는 우리은행 위비대출.
거의 같은 시기에 연체가 발생하였음에도 확실히 1금융은 통지서 발행이 좀 늦다. 사진에 보면 발행일이 21일로 나온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25일에 해결했다.

두 건 모두 예정일에 전화로 사정 설명을 했고 25일에 정산을 약속했다.

그리고 이를 모두 지켰고.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자동 발행되는 연체 통보서 발송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우편물을 집이나 직장에서 받기를 꺼릴 것인데 미리 주소를 변경 요청하면 된다.

위의 경우도 연체 발생 당일에 전화 연락하여 언제 갚겠노라 약속하면서 주소지 변경을 요청했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연체 건들이 전~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진이다.(연체가 신용에 전혀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오해하진 마시길.... 지극히 운이 좋았고 적극적인 사전 해명과 대처가 먹혔을(?) 뿐임.
물론 해당업체의 내부기록엔 남겠지만 타사와 공유되지 않았기에 다른 불이익은 없었음)

점수변동도 전혀 없었고 보다시피 연체 등록도 일체 없다.

최근 글들을 종합해서 요약하자면 연체 무서워서 사채 끌어들이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말고 부득이 연체를 하더라도 해당 금융기관과 상담하고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본인의 부채를 평가하여 해결책이 없으면 회생이나 회복등의 지원 프로그램 활용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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