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9~10등급자도 1금융 대출을 받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나이스와 올크 등급이 비록 낮더라도 1금융권 대출을 받는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고, 그렇게 대출을 받게되면 등급에 비해서는 꿈같은 한 자리수 이자만을 부담할 수 있는 것이다.
무턱대고 대출중개사들에게 의존해봐야 고작 대부업체들 뿐일테고 조금 더 나아져봐야 저축은행이다.
그러나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이나 대출금리 수준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일부 저축은행은 최저 금리를 한 자리 수로 광고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에게만 해당하는 최저금리이고 대부분은 대부업체와 맞먹는 금리를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1금융 대출은 금리가 높아도 20%가 되지는 않는다.
고작(?) 10%내외이며, 대부분 10% 이하라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수당 체계에 따라 이리저리 조회를 돌려보는 대출중개사에 휘둘리지 말고 용감하게 1금융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시간과 노력외에는 다른 댓가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
까짓거 부결이 나도 손해볼 거 없는 것이다.
모든 1금융에서 부결이 확인되었다면 캐피탈을 알아보면 된다.
보통 대출중개사들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만을 중개할 뿐 1금융 은행과 캐피탈을 중개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해당 금융사의 영업사원들이지 대출중개사가 아니다.
같은 원리로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등으로 1금융 거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라도 무조건 대부업체를 두들리기 보다는 일부 저축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신용이 아니므로 가능성이 높지는 않겠지만 대부업체에서 부결이 나더라도 저축은행에서 승인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8~9등급자가 1금융 은행권 대출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용이 나쁘지만 소득이 높거나 직장이 우량하고 현재 부채가 적은 경우 등 여러가지 판단요인이 적용된 결과이다.
보통 전산컷이라고 하는 자동 가부결 시스템이 적용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예외적인 신용등급이나 신용회복 등의 상태라도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신용평가 시스템이 복잡하듯 각 금융사의 신용대출 승인여부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적용함으로 무조건 일률적으로 승인이나 부결을 예단할 수만은 없다.
현재 신용이 안좋아 당장에는 대부업 대출을 사용중이라도 1금융과 거래실적을 잘 쌓고 수시로 은행에 문의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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