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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

저축은행 금리 비교 - 고리대금 저축은행 금리비교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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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떡하니 은행이라고 들어 있으니 저축은행이라는 곳도 뭔가 믿을 만하고 신뢰가 갈 것 같은 착각을 하는 이들이 이제는 없을 것이다.


혹시 아직도 착각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아래의 표를 보자.

저축은행이 실행한 대출의 평균이율이다.(2016년 7월 기준)


저축은행 금리비교


좀 심하다 싶은 업체에 붉은 표시를 하려고 하니 이건 뭐... 전부 다 너무하다.

걔중에는 저렇게 비싼 이자를 받아 쳐먹으면서도 조기상환 수수료까지 받는 놈들도 있다.


한 마디로 고객이탈 방지용이다.

같은 금액이라도 수수료가 있으니 다른 부채를 먼저 갚고 자기들 돈은 오래도록 이자를 받아먹기 위한 수단이다.


현대, 인성, 공평... 뭐 이런 거 들어는 봤지만 점유율이 좀 낮은 곳은 빼고... 아니 빼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한 번 쯤 다 들어 본 저축은행일것이다. 


대부분 최고 이자 27.9%를 받고 있고 고신용자 1~4등급에게도 두 자리수 금리는 기본이다.


아마 그런 사람들은 대출 순서를 잘 못 하여 향후 신용하락으로 인해 저신용의 늪에 빠지기 쉽다.


이렇게 되면 사금융과 저축은행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여러 까페들이나 개인적인 경험담 등에 따르면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이 신용 하락의 지름길이라고들 하지만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신 저축은행을 사용하는 것이야 말로 두고두고 신용하락을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사금융이든 저축은행이든 며칠 잠깐 쓰고 갚을 건데 뭐 어때?"

"하지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하루를 써도 이력이 남고 신용점수가 하락하니 카드보다는 저축은행이나 사금융이 낫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저축은행이나 사금융 백날 받아 써봐라.


현재 걔네들 최고 이자가 27.9%인데 자주 쓰고 잘 갚아준 우수 사용자라고 다음 사용때 이자 10%로 해주는 것 봤나?


그러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우수 사용자에게는 은행 금리에 버금가는 수준과 한도를 제공하기도 한다.


당장 점수가 떨어지는 걱정보다는 유지가능하고 감당할 수 있는 이자율이 더 합리적이지 않은가?


사금융과 저축은행은 저신용자에게 편의성을 담보로 높은 이자를 물게하는 것이다. 그런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역시 편의성이라면 이들보다 오히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진 않다.


다만 신용 평점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이제 사금융이나 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사금융 정보가 공유되지 않던 옛날에 소개꾼들이 그냥 잠깐 사채 쓰는 건 괜찮다고 헛소리를 해댔지만 조회기록만 봐도 짐작가능하고 금융권에서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추정 가능한 것이다.


물론 저축은행이든 사금융이든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빌린 돈이겠지만 제1순위로 상환할 부채임을 명심하자.


그리고 돈을 빌리고자 하는 이라면 저축은행이나 사금융은 아예 생각을 하지도 말자.


저축은행 금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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