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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과다자 추가대출
오늘 공유할 사례는 채무과다자에게 추가 대출을 해준 사례로 길어야 몇 개월후 채무자는 개인회생을 알아보게 될 것이 너무나도 확실한 케이스이다.
우선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우선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주인공의 채무 내역을 보니 안타깝다 못 해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정리하자면,
연봉 5천만원의 직장인이 전세자금3500만원 외에 신용대출이 은행 1100만원, 저축은행 5560만원, 캐피탈 1400만원, 현금서비스 560만원, 카드리볼빙 2500만원의 채무가 있다.
대충봐도 이 정도면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될리가 없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부수입이 있는지 부동산을 보유했는지는 알 수 없기에 보이는 부분만 다뤄보자.
사례자의 부채는 전세대출을 제외하고도 1억1천만원이 넘는다.
그것도 1천만원 정도를 빼면 모두 2~3금융으로 이자도 10%이상일 것이다.
17.2%의 추가자금 2500만원을 받았으니 이 사람의 채무는 1억6천만원이 넘게 되었고 그 중 1억4천 정도는 10%이상의 고금리다.
10%만 잡아도 연이자가 1400만원인데 이 사람의 연봉 30%정도가 이자로만 나간다는 것이다.
모르긴해도 아마 이자가 20%는 될 것이다.
그러면 2800만원인데 수입의 반 이상을 이자로 지출한다.
이건 연 수입 5000만원을 순수한 세후 금액으로 넉넉히 잡아준 것이고 게다가 전세자금 대출이자는 계산하지도 않았다.
새로 대출받은 2500만원을 시존 고금리를 갚는데 전액을 썼다면 그나마 약간이라도 개선이 될 것인데 그런 대환이나 일부상환 조건으로 대출이 되었다는 언급은 전혀 없다.
결국 이 사람은 몇 개월 후 인터넷에서 개인회생을 검색해 보게 될 것이다.
위 사연의 주인공에게 행운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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