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조건

신용카드 발급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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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조건은 각 카드사별로 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서 발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모든 신용카드사를 망라한 일괄적이거나 객관적인 신용카드 발급 기준(예, 신용등급, 신용평점 등)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아래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한카드 발급 기준에 대한 설명인데요, 이 조차 특별히 지정된 신한카드 자격조건 안내 등의 메뉴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내 고객센터>이용안내 코너의 Q&A에서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카드 발급 기준을 설명해 놓았을 뿐입니다.

위 답변에서 언급된 "고객센터>이용안내>카드발급"이 위의 화면인데요.

이러한 신용카드 발급조건 안내에 대한 사항은 신한카드만이 아니라 다른 카드사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발급 조건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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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민카드 발급조건에 대한 홈페이지의 답변입니다.

신한카드와 국민카드가 아니더라도 다른 카드사도 모두 위와 유사한 형태의 카드 발급 조건만 공개할 뿐 세부적인 신용카드 발급 심사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알려지거나 또는 공유된 사례자들의 경험을 통해 추정해 봤을 때 안정적인 신용카드 발급 조건은 NICE와 KCB 등의 외부 신용등급이 6등급이내인 경우가 비교적 카드 발급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에 A카드는 부결되었지만 B카드는 발급 받는 경우도 있고, 7~8등급인 경우에도 발급되는가 하면 5~6등급이 부결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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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카드 발급 성공 사례 등은 워낙 개별적이고, 비정형화 되어있기에 얼핏보면 기준이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개별 카드사마다 저마다의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내가 발급 거절되었다고 '이 카드사에는 아무런 기준이 없어'라고 해버리면 잠깐 속이야 후련하겠지만 신용카드사가 나를 약올리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한 이런 논리는 성립되지가 않죠.

 

아래는 비교적 상세히 카드 발급 조건을 안내한 현대카드의 홈페이지 내용인데요, 기준 항목을 살펴보면 소득, 직업, 재산, 금융거래 실적 및 신용상태, 타사 카드 소지 여부, 카드론 사용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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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컨데 다른 신용카드사들도 간단히 자체 심사에 의한다고 밝히고 있을뿐이지만 실제로는 위의 현대카드와 비슷한 항목들을 심사에 활용할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들은 감독기관인 금감원에서 정부의 정책을 바탕으로 지침을 내리고 각 카드사들은 이를 업무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복수카드 소지 및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내역을 카드 발급 심사에 활용하는 것도 최근에 내려진 지침의 적용사례 중 하나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신용카드가 필요한 경우라면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신청해 볼 수 있으니 발급 거절을 두려워 하지 말고 시도해 보면 됩니다.

과거와 같이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을 위해 신용조회를 한다고 해서 신용이 하락하지 않으므로 특별히 금전, 신용상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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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카드설계사를 통해서 신청을 한다고 해서 발급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특인이니 뭐니 해서 접수를 해 보는 것이지 설계사가 안될걸 해결해 줄 수 있는 위치도 아니므로 굳이 신청 경로를 바꿔가며 시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간혹 어찌어찌 신용카드를 신청했다가 부결이 되었는데, 누구누구 설계사를 통해 특인 신청하였더니 바로 발급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두 부결된 카드사와 발급된 카드사가 다른 곳이었거나 신청자의 신용상태가 변경(연체기록 삭제나 대출금 상환, 축소 등 신용향상)된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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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떠한 경로를 통하더라도 카드사에서 기준에 적합하면 발급을 해 줄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부결하거나 서류를 보완하도록 요청하게 됩니다.

서류 보완 요청을 받은 경우는 즉시 거절된 것은 아니지만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잘 갖추어 제출하면 발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류를 추가로 제출했다고 무조건 카드 발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서류의 내용이 카드 발급 조건에 맞아야 하겠지요.

혹시라도 본인의 신용상태가 신용카드 발급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가족카드의 발급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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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의 소비 문화 중 주부가 배우자인 남편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보편화 되어 있는데 만약 어느날 카드 소비 억제를 위해 보안이 강화되고 신분확인이 까다로워지면 가족카드 발급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족카드 제도와는 별개로 신용점수만 충족하면 소득이 없는 주부를 위한 신용카드 발급이 공식적으로 가능하기도 하고, 신용점수 자체가 소득여부와는 관계없이 평가되기도 하므로 무엇보다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 평가항목과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