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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

보이지(?) 않는 채무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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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을 전제로 확인해 본 결과 올크는 미등재 채무 즉 사금융 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했고 반면에 마크는 등재되지 않는 사금융도 파악하여 평점에 반영됨을 알아냈다.

단순히 마크 상담원과 통화에서 등록 채무 상환에도 평점 상승이 없음을 불만토로 하였더니 사금융을 갚아야 된다는 답을 들었음은 물론이고 이후 통대환을 하면서 일부 부족금을 사금융에서 빌렸더니 그 금액만큼을 포함한 평이 부정적 요인에 기술되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당연히 등재되는 은행권 대출 4800만원이 있었고 사금융에서 4백만원을 추가로 빌렸더니 총부채 내역은 4800으로 나오는데 부정적 요인에 "현재 대출이 5천만원을 초과합니다."라고 써 있는 것이다.
이후 사금융 400을 상환하니 부채내역은 4800그대로이면서 이 문구는 사라졌고 평점역시 변화가 없었다.

이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사금융을 쓰더라도 부채금액은 등록 되지 않지만 후에 상승을 하려면 마크에선 사듬융을 어느 정도 추정하므로 이걸 먼저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총부채가 1억 정도이고 사금융 백만원 정도일때 사금융 백만원은 두고 등록된 1억을 갚는다면 아직 사금융이 있음에도 평점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이런 극단적인 채무구조가 아닌 이상 보이지 않는 사금융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이자 절감은 물론이고 평점 관리에도 유리하겠다.

그러나 사금융과 비슷한 금리의 저축은행 대출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특수한 경우엔 보이지 않는 사금융보다 등재된 채무를 줄여 놓는 것도 단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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