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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승부조작과 베팅 그리고 신용등급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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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베팅과 관련한 티비 프로그램을 보다가 과거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강동희 전 농구 감독의 장면을 보았다.

이젠 승부조작 방지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다니...

과거 신용이 바닥치고 현재도 아직 그 영향을 받는 중이라 좋은 신용 등급은 아니지만 나름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관리에 관한 글을 끄적이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참 인생살이는 새옹지마라...


과거의 어떤 일이 오늘의 내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미래의 내게는 또 어떤 작용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강동희는 절대로 농구계로 복귀할 수 없겠지만 나를 포함한 과거 신용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고 그 기록의 영향이 사라지면 당사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정상적인 신용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과거의 기록들이 현재의 평점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에는 미묘하게 다르게 반영되기도 하여 결과적으로 양사의 점수와 등급이 다르게 나타난다.







마크는 비교적 그 영향이 크고 장기연체 5년, 단기연체는 3년 등의 정해진 기간에 따라 평점부여가 좀 더 고착화 되어있다.


이에 반해 올크는 과거의 연체 기록이나 우량 실적등이 반영은 되지만 마크만큼 오래전의 기록보다는 가까운 기간내의 실적이 좀 더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장기든 단기든 연체기록이 있는 경우 현재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몀 마크는 5~6정도에 머무르는 반면 올크는 2~3까지도 가능한 게 이런 평가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그러나 대출을 받거나 각종 신용거래를 할 때에는 양사의 평점과 등급이 모두 반영되니 어느 한 쪽에 치우침없이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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