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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인 사채 광고 역사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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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회사는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사채란게 원래부터 이미지가 좋을 수가 없고 워낙 대중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그 회사의 모델로 나오는 것 역시 그만한 반감을 사기 마련이다.

그 만큼 그 출연료 또한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추측이고 이를 뒷받침하듯 사채광고에 출연한 특급 연예인들도 아주 많다.

걔중에는 자신의 사채 광고 출연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과한 연예인들도 많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사채회사의 이미지 세탁(?) 또는 적어도 광고 출연으로 그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준 것 역시 사실이다.

그 동안 사채 광고에 출연한 연예인은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연예인의 사채 광고는 2000년대부터 붐을 이룬다.

우리가 잘 아는 소위 특급 연예인들 중에서 한채영, 최민식, 최수종, 최민식 부부, 임현식, 김하늘, 장윤정 등도 이에 포함된다.


최민식의 리드코프는 이용자들의 말에 따르면 다른 사채는 채무 등록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드코프는 꼬박꼬박 부채 등록되어 신용에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고들 하여 유명했고...(이건 사용해보질 않아서 확인 못 한 사실 ㅋ)

한채영은 메이저리그 중계 사이사이에 불숙 광고가 나와서 사채영이란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이에 반해 송월타올 조여정은 MLB여신으로 더 받들어졌었고....


연예인 사채광고

A급 연예인 외에도 숱하게 많은 연예인들이 사채광고에 출연하였다.

이현우, 이병진, 김미려, 조원석, 이영범, 안혜경, 탁재훈, 안영홍, 심혜진, 여운계, 염정아, 이용식, 윤정희, 이영아....


연예인 사채 광고



일일이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려 했는데 일부는 이미 없어졌고 기사만 남아 있기도 하다.

그 기사의 대부분은 사채 광고 출연에 대한 반성과 후회 그리고 재계약 해지 기사 등이 대부분이었다.

특이할 만한 건 최민수의 경우 광고 후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결정이니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현명한 소비 행위를 보였으면 한다는 특유의 주제넘은 오지랖도 보여줬다.

사채란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 광고가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김응수, 이경영, 오지호 등은 시리즈물로 출연까지 하는 마당에 반드시 악이라고 규정할 순 없지만 그런 광고에 출연하면 본인 이미지 깎일 건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게 아닌가?

어디다 훈장질인지....쩝...

게다가 이렇게 사채 광고질을 하던 연예인들도 그들 스스로가 사채에 허덕이며 몰락하는 일도 있으니 사채는 이래저래 악마다.

사채로 몰락한 연예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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