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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은 사건 번호가 나와도 매일 전화가 온다고 한다.
추심 담당자의 말도 맞는 것이 언제 개인회생 인가가 날지 그게 몇 개월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계속 연체를 하겠냐는 것이다.
회생을 할때 하더라도 당장은 돈을 내라는 것이다.
사실 나 자신의 일이라면 회생 인가때까지 납부할 의사가 없으니 압류를 하든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하든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채무자가 이 정도로 배짱부리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추심 담당자의 말도 맞는 것이 언제 개인회생 인가가 날지 그게 몇 개월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계속 연체를 하겠냐는 것이다.
회생을 할때 하더라도 당장은 돈을 내라는 것이다.
사실 나 자신의 일이라면 회생 인가때까지 납부할 의사가 없으니 압류를 하든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하든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채무자가 이 정도로 배짱부리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아래는 올크 최저 점수이다.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계속 지켜 보겠다.
예상컨데 그들은 이렇게 계속적으로 압박하면 채무자가 한 푼이라도 더 상환할 것을 알기때문에 그러할 것이다.
좀 놀라웠던 점은 바로크레디트나 산와머니 등 메이저급 사금융은 사건번호 확인 후 한 통의 추심도 없더라는 것이다.
물론 이는 지점이나 관리자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채무자로서는 사건번호가 나오더라도 추심전화가 오면 성실히 응대하며 사과를 하고 부득이 피해를 가게해서 죄송하다고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최대한 성실하게 변제계획을 작성하여 이행하겠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예가람 저축은행의 예에서 보듯 그건 그렇게 하더라도 당장 얼마간이라도 돈을 내라고 담당자가 추심의 강도를 높이면 어쩔 수 없다.
배짱이 있다면 그냥 회생 인가때까지 한 푼도 안낼것이다고 맞대응을 하고 찾아오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해도 된다.
용기가 있다면...^^ 실제로 이런 경험도 있었는데 별 일 없었고 전화도 안 오더라...
전화 한통으로 열받아서 찾아올리도 없고 찾아 온들 채무자에게 없는 돈이 생기지도 않는다.
일시적으로 그들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돈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인 법무사가 권하는 방법은 아니었다.
나 역시 당장 심해진 추심때문에 그들에게 몇 푼 갚아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비싼 이자 몇 푼 더 낸다고 달라질 건 없다.
그렇다고 추심이 약해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더 악착같이 회생인가전에 한푼이라도 더 받아 내려고 할 것이다.
혹자들은 회생신청자들을 채무를 불이행하여 사회에 피해를 입힌다고 하는데 이미 금융사로부터 돈을 빌릴 때 책정되는 이자에는 이러한 채무불이행의 리스크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개인회생이 자랑스럽지는 않겠지만 중범죄자처럼 움츠릴 필요는 없다. 오로지 하루빨리 갱생하여 정상신용자로 복귀하는 것만이 본인도 사회에도 바람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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