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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업체 수입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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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업체 수입


보통 1금융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는 소비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은 후 적격여부에 따라 대출이 실행된다.


이 경우엔 돈을 빌리는 소비자와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직접 연결되어 다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은행으로서도 대출을 담당한 직원에게 고정적인 월급을 주는 외에 해당 대출 건을 성사시켰다고 특별히 급여를 더 지불하지는 않는다.(물론 성과급제도에 따라 지급되는 수당이나 계약의 내용에 따라 추가 보상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물론 1금융이라도 일부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영업직원들을 따로 고용하여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고 받아오는 업무를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실행된 대출의 실적에 따라 급여를 받을 것이다.


이런 은행에 고용된 직원들의 대출 수수료(실적급여)는 정확히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밖에 2금융권이상의 대출을 취급하는 흔히들 대출상담사라 일컫는 대출중개법인 소속이나 대출중개사의 경우는 공시된 수수료 체계가 있다.


이들은 금융협회의 자격을 취득한 자들로 대출중개사로 등록되어 대출중개업을 영위하는데 공시된 수수료율은 다음과 같다.


대출모집인 수수료율 공시



아무래도 1금융인 은행은 1.28%인데 반해 대출이자가 비싼 저축은행이 3.82%로 수수료가 가장 높고 카드사들이 속한 여신금융 역시 3.22%로 높은 수수료를 대출모집인에게 지불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1000만원을 빌리면 대출중개인이128,000원의 수당을 받지만 저축은행에서 빌리면 382,000원의 수당을 받는다.


몇 달 비싼 이자쓰다가 다음에 저금리로 갈아타게 해주겠다는 대출상담사의 말이 왜 사기인지 이제 짐작이 갈 것이다.



아래는 각 금융기관별로 공시된 수수료 체계이다.

역시 계약직 영업사원들이 많은 씨티은행은 수수료가 젤 높다.

그리고 최근 공격적인 영업이 돋보이는 전북은행도 한국계 은행중엔 1.04%로 높은 수수료를 주고있다.



대출모집인 포털사이트http://www.loanconsultant.or.kr 에는 이 밖에도 각 저축은행별로도 대출상담사의 수수료가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물론 각 개별 금융사의 수수료도 각각의 상품에 따라 다르다.

아래는 sbi저축은행의 대출상품에 따른 수수료 체계이다.



신용대출도 금액에 따라 무려 4%까지 수수료를 지급하기도 하고 같은 신용대출의 한 종류이지만 햇살론같이 정책자금 대출은 2%만 지급하기도 한다.


반면 아래의 페퍼저축은행의 경우엔 햇살론의 경우 1.7%만 지급하고 이마저도 신규대출일때만 수수료가 지급되는 것으로 공시되어 있다.



이런 점을 유념해 볼 때 같은 정책자금 대출이라도 어떤 금융사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접수단계에서 부결이 나다가도 또 다른 곳에서는 승인이 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정책자금뿐만 아니라 일반 신용대출에서도 적용되는데 심지어 1금융권에서도 어떤 지점에서는 대출이 안되다가 다른 지점에서는 대출이 되는 경우도 같은 이유라고 보면 될 것이다.


혹시라도 높은 수수료 보수가 좋아서 대출중개사 업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란다.


대출상담사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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