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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무이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누구나 대출 등등
사채업체들의 마케팅이 악랄하다.
30일간 무이자라는 문구에 속아 대출을 받는 순간 사금융 이용 정보가 생성되고 모든 기관에 공유된다.
이 기록은 3년 동안 신용평가기관에 남는다고 하니 잠깐 쓰고 빨리 갚는다고 해도 향후 불이익의 소지가 다분하다.
대부업 이용자의 80%가 30일 이내 상환을 못 한다.
그러면 한 달 이후에는 법정 최고인 27.9%를 물어야 한다.
게다가 대부 이용자의 절반이 넘는 51.1%는 상환기간이 1년이상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악랄한 대부업체가 노리는 것을 정리해보면,
1. 대부업을 사용하는 즉시 등급하락이 발생하여 계속해서 자사의 대부를 쓸 수밖에 없게 하고
2. 무이자 30일 이내에 상환을 하더라도 그 기록이 남게되어 사용자의 신용을 갉아 먹어 향후 사채를 재사용할 여지를 남겨두고
3. 무이자 기간내에 상환하는 비율이 20%남짓이므로 나머지 이용자로부터 최고이자를 받게 되므로 실질적인 손해가 전혀 없다.
악랄한 사채업자들...
이래도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겠는가?
이용중이라면 무엇보다 우선해서 상환하고 현재 미이용자라면 사채쪽엔 눈길도 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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