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경우는 은행에서 새희망홀씨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원까지이고, 이자는 연 10% 수준으로 통상 얘기하는 중금리보다는 저렴하며, 무엇보다 1금융권 은행 대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신용등급을 고려하면 엄청난 지원이다.
이 등급 구간의 사람들에겐 1금융권의 대출 실적자체가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새희망홀씨 대출로 마련한 목돈으로 고금리로 이용 중인 다른 대출을 상환하거나 비싼 카드론 등을 정리하는 데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추가적인 신용상승의 가능성도 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16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은행마다 신청 결과가 다를 수도 있고 금리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므로 보통 발품을 팔기를 권하는 대표적인 대출 상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온라인 사이트 서민금융진흥원(구,한국이지론) https://loan.kinfa.or.kr/ 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즉시 그 결과를 알 수도 있고 오히려 서민금융진흥원과 제휴 중이거나 이벤트 등을 통해 할인 금리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https://loan.kinfa.or.kr/ 홈페이지 에서 맞춤대출을 선택하고 새희망홀씨대출>한도조회하기를 차례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신청정보 입력란이 나온다.
여기에 본인 정보를 입력하고 핸드폰 인증을 하면 복잡하게 여러은행을 다니는 고생없이도 간단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입력 정보가 허위이거나 잘못된 경우에는 실제 심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 본심사 결과가 무난하게 일치하는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새희망홀씨 대출 뿐만아니라 다른 신용대출을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맞춤대출을 선택하여 마찬가지로 본인정보를 정확히 입력하면 대출가능한 회사와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대출 신청자에게 높은 이자의 상품을 소개하여 중개료를 수수하는 일반 대출 중개업자가 아니라 사회적기업으로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별하여 소개해 준다.
예전에 한국이지론 시절 본 블로그에서는 한국이지론 사용시 신용조회 건수가 많아진다는 단점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대출상품을 최종 신청하기 전에 조회하고자 하는 업체나 상품을 선별가능하므로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금융사의 조회까지 마구잡이로 이뤄지지는 않음을 밝힌다.
게다가 조회 자체가 신용평점에 영향이 없기도 하고...
아무튼 대출은 받을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꼭 필요하다면 서민금융진흥원을 이용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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