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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

신용 향상에 효과적인 신용카드 사용 방법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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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향상에 효과적인 신용카드 사용방법

 

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의 신용평점 반영요소 중 신용형태 정보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신용카드의 이용실적이 평가되는 항목이다.

 

참고로 신용평가사의 평점 산출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마크와 올크 신용평점 산출 방법 비교 자세히 보기

다음은 마이크레딧의 신용형태정보 항목 평가에 대한 설명이다.

빨간 네모 박스로 표시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최근 12개월을 중심으로 활용한다고 쓰여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래와 같이 긍정적 요인 또는 부정적 요인으로 신용평점에 반영을 하고 있다.

때로는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에 동시에 등재되기도 한다.

아래는 올크레딧의 신용거래형태에 관한 설명이다.

마찬가지로 하단부의 빨간색 표시를 참고하자.

KCB 즉, 올크레딧 역시 카드이용실적의 활용기간은 최근 1년으로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신용평점 관리를 위해서는 양 신용평가사 모두 최근 1년간의 카드 이용 실적이 우수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얼마를 어떻게 사용해야 신용거래형태 항목의 신용카드 이용 실적에서 최대치의 평가를 받아낼 수 있을 것인가?

안타깝지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카드 총한도의 10%~20% 또는 소득의 몇 % 등 워낙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고 딱히 알려진 명확한 정답이 없다.

 

그러나 신용평점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카드 이용 실적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그것은 바로 신용평가사의 신용형태 평가 항목의 신용카드 사용실적은 모두 1년이 반영이 되므로 본인의 신용카드 총한도 및 월 사용액을 1년이상 추적관리 함으로써 긍정적 요인 또는 부정적 요인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다.

마이크레딧이나 올크레딧 유료회원인 경우 본인의 카드 사용액이 집계가 되고 있는데 이것을 집계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예를들어 본인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이 다음과 같다고 가정하자.

계산상 편의를 위해서 2018~2019년은 월 300만원, 2020년은 월 50만원, 2021년은 월 100만원으로 가정하였다.

이 경우 최근 12개월치의 월 평균 사용액은 주황색 실선처럼 형성된다.

같은 신용카드 사용내역은 마크나 올크에서도 제공하니 따로 수고스럽게 자료를 만들 필요는 없으나 보다 확실한 자신만의 신용관리 및 신용카드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간단히 정리해 놓는 것도 좋다.

 

위 자료와 더불어 필요한 것이 신용정보사가 파악하고 있는 나의 소득 정보이다.

이른바 추정 소득이라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본인의 소득이 신용평가사에 반영되어 있다.

만약 신용평가사가 추정하소득이 본인의 소득보다 적다면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변경 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이 때, 혹시 본인의 소득이 과대평가되었다면 굳이 축소 변경을 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신용평가사에 등록된 본인의 소득과 신용카드 월별 사용금액, 총한도 등을 정리하여 소득대비 신용카드 사용율이 얼마인지, 신용카드 총한도대비 사용율은 얼마인지 등을 파악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래프는 추정소득 연봉 6천만원(월500만원) 소득자를 가정하여 위 예시의 월별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적용했을때 소득대비 신용카드 사용금액 비율이다.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에서 신용평가사의 긍정 또는 부정 요인이 발생한 시점이 언제인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꾸준히 추적관리하면 소득대비 적정 신용카드 사용금액 비율이 어느 지점일 때 본인에게 적절하고, 유리한 평가가 이루어 지는지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러 전문가(?)들의 주장에서도 큰 편차를 보이는 적절 사용비율이 소득의 10%~20%인지, 한도대비 몇 %인지 본인만의 적절한 수준을 짐작할 수도 있다.

 

위와 같은 관리 방법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나 월소득 자료는 시간이 지나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과거 11개월치의 내역은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므로 실제로는 이번 달 부터 데이터를 축적하여도 무방한 것이다.

특히 신용평가사의 긍정, 부정적인 요인 변경과 매월 신용등급과 평점을 병기하여 기록을 누적시킨다면 아주 제대로 된 본인만의 자료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신용이란 하루, 이틀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평생 필요한 것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계부를 쓰는 마음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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