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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

P2P 대출 업체별 신용평가 기관

by 바른생활 신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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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출 시장은 정부의 규제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서 담보대출을 제한하니 돈이 부족한 개인들은 담보+신용대출을 병행하여 부족한 자금을 마련한다.

그러다 보니 정부는 부동산 투기 열기 제한을 위한 담보대출 제한 정책의 효과성을 위해 신용대출도 제한하게 되고 이러다 보면 결국 서민들만 돈줄이 막히게 된다.


그나마 P2P 대출이 많이 늘어나고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은행이 신규 가입자를 엄청난 속도로 유치하고 있다. 


이렇게 과거보다 많은 은행 또는 대출 기관이 생겨났기에 일부는 타금융사에서는 대출이 제한되었던 고객들에게마저 대출 승인을 해주는 사례도 있지만 저신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늘어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파격적인 대출 조건에 자격을 완화하더라도 각 기관마다의 기준은 있기 마련이고 그것이 파격적이다고 할 만큼 누구에게나 넘기 쉬운 문턱은 아니기 때문이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8등급까지 대출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본 적은 없다.

인터넷 어딘가에 성공 후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기존의 은행보다는 좀 더 완화된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 같다.

마이너스 대출, 비상금 대출 등은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케이뱅크 역시 한도와 금리가 기존 은행들보다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글을 많이 보았다.


위 두 인터넷 은행은 어플만 설치하면 쉽게 계좌도 개설하고 대출 신청 및 그 결과도 즉시 알 수 있으므로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이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 밖에 인터넷 은행은 아니지만 인터넷, 스마트폰 모바일 기반의 P2P 대출도 자금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소스라 할 수 있다.


P2P 대출은 본 블로그의 다른 게시물에도 여러차례 언급되어 있지만 대부업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엄청 고금리의 불편부당한 대출일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물론 P2P의 최고 금리는 27.9%로 사금융 금리와 같지만 아직까지 P2P 대부는 사금융처럼 대출정보에 등재되지 않기에 부채로 파악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언젠가는 제도가 바뀌어 정보공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렇다.)



대부업 대출은 나이스나 올크 양사 모두 채무로 등재되지 않기에 P2P처럼 빌린 사실 자체도 은폐할 수 있지만 마이크레딧에는 평점 반영이 된다.


또 신용에 따라 금리가 유연하므로 무조건 최고 금리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중저금리도 가능하기에 P2P를 이용한 대환도 시도해 볼 수 있다.


P2P 대출 업체는 생각보다 많으므로 여러 곳을 찾아서 알아보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금리 다중 채무에 발 묶인 이들이 출구전략을 짤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한국P2P금융협회 http://p2plending.or.kr/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등록된 P2P대출 기관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하여 본인의 출구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하시기 바란다.

일부 P2P대부업체는 담보만 취급하거나 부동산 대출만 취급하는 등 특화된 업체도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어니스트 펀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나이스 신용 평가를 제공받아 대출 승인을 결정한다.



반면 8퍼센트는 KCB 즉, 올크레딧의 신용 평가를 제공받아 대출 승인 자료로 활용한다.


이러한 각 업체마다 참고하는 신용 평가 기관이 다르므로 한 곳에서 부결이더라도 다른 P2P에서는 승인이 나는 경우가 있고, 반면에 각 업체가 참고하는 신용평가기관의 등급이 충족하더라도 무조건 승인이 나는 것은 아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양사 공통적으로 연체기록이다.

등급이 4~5등급이더라도 연체기록이 있는 경우 그 연체 기록이 최근 기록이라면 승인에 불리한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연체기록 보유자는 무조건 승인이 안되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승인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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