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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생활을 하다보면 부득이 연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신용평가사인 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에서 가장 안 좋게 보는 부분이 연체이력인데 그 중 마이크레딧은 평가요소 중 40.3%가 신용이력이므로 점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각 신용평가사의 상세한 평가 요소 반영 비율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자.
http://creditlife.tistory.com/159
30일 이내 단기연체 3년, 장기연체 5년 등 연체정보의 활용기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이 기간동안 연체 기록이 점수에 반영되어 연체 기록 보유자의 신용 상승은 그만큼 어렵다.
그런데 연체를 하였다고 무조건 다 정보 공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흔히들 카드값이든 대출금이든 이자든 상관없이 5일 이상 연체가 되면 자동으로 연체 등록이 되고 모든 금융사에 공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내용이다.
실제로 일주일 이상 연체를 하였음에도 단기연체 기록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를 직접 겪기도 하였고 어떤 카드사는 연체 발생 즉시 등록해 버리는 경우도 보았다.
금융사의 이름은 상세히 밝힐 수 없으나 유추해 보건데 금융사마다 칼같이 정확히 연체 등록을 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기 보다는 소비자의 성향(?)이랄까 거래이력 등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들을 하나씩 설명하자면,
먼저 열흘이 지나도록 연체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 물론 당연히 해당 카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다른 카드의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 카드는 한도도 자주 상향시켜 주었기에 4년 정도 주사용카드로 이용했었고 사건 이전엔 연체도 없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한 번 연체를 하게 되었고 상담원 전화시 정중히 사과하고 언제까지 갚겠노라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이행했다.
물론 이후에 한도가 축소되긴 하였지만 연체 정보는 아예 등록조차 되지 않났다.
참고로 금액은 백만원이 넘었다.
만약 조만간 갚겠다고 약속한 날짜가 터무니 없이 한 달뒤나 몇 달뒤였다면 또 실제로 그때가 되어서야 상환하였다면 당연히 연체 등록이 되었겠지만 다음 결제 주기(30일)를 넘기지 않았고 연체 통보 전화에 진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그렇다고 그 카드사에 또 연체가 발생할때 다시 한 번 이런 행운이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오로지 운이었고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체 5일이면 무조건 정보등록이 되는 기계적인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 다른 어떤 카드는 전월에 8일간을 연체를 하였다가 다음달에도 며 칠 늦게 결제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5일째 즉시 등록이 되었다.
역시나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첫 달에는 봐주다가 두 번째 달에는 여지없이 정해진 날짜에 연체 정보를 등록해 버린것이다.
이로 인해 향후 3년간의 단기연체 정보가 따라 다니겠지만 결국 자업자득이다.ㅠ
연체는 신용에 최악의 영향을 끼친다.
누구를 탓할 일도 아니고 연체정보 활용기간이 가혹하게 길다고 불평할 꺼리도 아니다.
애초에 연체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다만 부득이 이런 얄궂은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되 지키지 못할 무조건 내일 갚겠다는 등의 약속보다는 정직한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신용평가사인 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에서 가장 안 좋게 보는 부분이 연체이력인데 그 중 마이크레딧은 평가요소 중 40.3%가 신용이력이므로 점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각 신용평가사의 상세한 평가 요소 반영 비율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자.
http://creditlife.tistory.com/159
30일 이내 단기연체 3년, 장기연체 5년 등 연체정보의 활용기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이 기간동안 연체 기록이 점수에 반영되어 연체 기록 보유자의 신용 상승은 그만큼 어렵다.
그런데 연체를 하였다고 무조건 다 정보 공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흔히들 카드값이든 대출금이든 이자든 상관없이 5일 이상 연체가 되면 자동으로 연체 등록이 되고 모든 금융사에 공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내용이다.
실제로 일주일 이상 연체를 하였음에도 단기연체 기록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를 직접 겪기도 하였고 어떤 카드사는 연체 발생 즉시 등록해 버리는 경우도 보았다.
금융사의 이름은 상세히 밝힐 수 없으나 유추해 보건데 금융사마다 칼같이 정확히 연체 등록을 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기 보다는 소비자의 성향(?)이랄까 거래이력 등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들을 하나씩 설명하자면,
먼저 열흘이 지나도록 연체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 물론 당연히 해당 카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다른 카드의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 카드는 한도도 자주 상향시켜 주었기에 4년 정도 주사용카드로 이용했었고 사건 이전엔 연체도 없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한 번 연체를 하게 되었고 상담원 전화시 정중히 사과하고 언제까지 갚겠노라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이행했다.
물론 이후에 한도가 축소되긴 하였지만 연체 정보는 아예 등록조차 되지 않났다.
참고로 금액은 백만원이 넘었다.
만약 조만간 갚겠다고 약속한 날짜가 터무니 없이 한 달뒤나 몇 달뒤였다면 또 실제로 그때가 되어서야 상환하였다면 당연히 연체 등록이 되었겠지만 다음 결제 주기(30일)를 넘기지 않았고 연체 통보 전화에 진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그렇다고 그 카드사에 또 연체가 발생할때 다시 한 번 이런 행운이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오로지 운이었고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체 5일이면 무조건 정보등록이 되는 기계적인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 다른 어떤 카드는 전월에 8일간을 연체를 하였다가 다음달에도 며 칠 늦게 결제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5일째 즉시 등록이 되었다.
역시나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첫 달에는 봐주다가 두 번째 달에는 여지없이 정해진 날짜에 연체 정보를 등록해 버린것이다.
이로 인해 향후 3년간의 단기연체 정보가 따라 다니겠지만 결국 자업자득이다.ㅠ
연체는 신용에 최악의 영향을 끼친다.
누구를 탓할 일도 아니고 연체정보 활용기간이 가혹하게 길다고 불평할 꺼리도 아니다.
애초에 연체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다만 부득이 이런 얄궂은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되 지키지 못할 무조건 내일 갚겠다는 등의 약속보다는 정직한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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