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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생활백서177

주거래 은행, 통장 관리 대부분의 은행들은 입금 내역에 급여라고 표기되어 일정 금액이상 몇 달간 유지하면 급여이력으로 인정해서 수수료 면제 등 여러 혜택을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경우에 따라 급여 증빙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한 번 받은 급여를 여러 은행에 회전시키면 그 은행들에게서 본인의 거래 이력이 누적됨은 물론이고 자동으로 급여 증빙이 되므로 향후 해당 은행과의 신용거래 개설에 순효과를 줄 수 있다. 물론 큰 금액의 대출은 원천징수 영수증 및 재직 증명서, 통장사본까지 제출 요구를 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원천징수영수증이나 급여명세표에 나와 있는 금액과 통장에 찍힌급여 금액이 크게 다르지만 않으면 별 문제가 없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전혀 거래 없던 은행에 대출을 받으면서 금리 인하 조건으로 급여 통장을 옮겼..
실전! 대출 실행 순서 다른 글에도 여러가지 뻔(?)한 팁을 소개하였는데 이번에는 이것들을 종합하여 합리적이고 최적의 대출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대출을 실행하고자 할때는 이미 본인의 신용등급이나 현재 채무 상황등 기본적인 정보는 파악이 되어있어야 한다. 그 다음 본인의 소득이나 신분에 따라 바꿔드림론,햇살론,새희망 등의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무작정 찔러 보기가 아니라 가능한 1~4 금융권 순서로 금리, 원하는 금액의 확보 여부를 확인한다. 계산된 평균 금리와 총 대출(예정)금액을 산정해보고 p2p대출로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지 한도가 증액될 수 있는지 비교해 본다. 처음부터 사금융 정도만 대출이 가능한 정도의 신용상태가 아니라면 등재되지 않는 p2p대출을 중저금리로 최대한 확보한 이후에 1~4금융권 순으로 자금을 ..
P2P 대출 신용등급이 낮거나 추가 대출 한도 부족 또는 고금리 대출만 사용중인 경우 그 외 추가적인 대출 정보 등재로 인한 신용하락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여러가지 이유로 p2p대출을 찾는 사람이 많다. p2p는 말그대로 개인 대 개인의 자금 거래로 금융기관이 아닌 타인의 자금을 대출 정보 등재 없이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약정이자를 지급해야 하지만 본인이 적절한 이자를 제시하여 투자자들이 이에 입찰하여 목적한 만큼의 자금이 모아지면 대출이 실행되므로 자신의 상환 능력과 투자자의 이익을 고려한 이자율을 정하면 된다. 물론 터무니 없이 낮은 이자를 제시하면 입찰자가 없거나 목적금액이 모이지 않을 수도 있고 급한 마음에 우선은 빌리고 보자는 식으로 이자를 너무 높이면 상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무엇..
고소득 저신용자들 새희망,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저신용 서민 대출 상품은 많은데 반해 이런 상품 혜택 자격이 없는 연봉 4천만원 이상자들을 위한 상품은 전혀 없다. 연봉 4천만원 또는 4천500만원 정도라도 부양가족 등의 계산으로 4천 미만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위의 대출들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리 신용이 낮아도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마치 내 놓은 자식처럼 우산 밖의 몸이다. 이런 분들은 일단 소득이 비교적 많으므로(4~50 연령대에 5천정도가 많은 연봉이라 생각지는 않지만) 과대출 또는 저신용의 경우엔 달리 해 볼 방법이 없다. 그나마 취해볼 수 있는 방법이란 것도 과대출자의 경우는 이미 본인 소득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신용 대출한도가 소진되었으므로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방법뿐이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
금융민원과 신용 생활 직전 글에도 스크랩하였듯이 아침 뉴스에 금감원이 민원 담당 인원 채용을 늘리기로 했단다. 금융관련 민원이 상당히 많긴 하나보다. 금감원 뿐 아니라 개별 금융사로의 민원 역시 엄청난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인터넷의 각종 신용관련 후기나 경험담엔 민원으로 해결한 사례가 적지 않다. 민원이란 불합리하거나 그렇다고 생각되는 것을 따지고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인데 인터넷 사례에서 본 민원후기 중엔 왜 나는 신용카드 발급을 안해주느냐가 가장 많은 것 같다.ㅎㅎ 주로 저신용자가 신용카드 하나라도 만들어서 거래 실적을 쌓아 신용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태려는데 그게 쉽지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다. 보통은 6등급 이내면 신용카드는 무난히 발급되는 데 경우에 따라 (가처분)소득이나 직장, 현채무상황 그리고 ..
연봉 3000만원 계약직 '금감원 민원 처리', 400명 몰려 금감원 민원처리 전문인력 40명 채용에 금융권 퇴직자 대거 지원.."민원서비스 강화 기대"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입력 : 2016.03.17 04:50|조회 : 19174 금융감독원의 연봉 3000만원 받는 '민원처리 전문인력' 공모에 고액 연봉을 받던 금융권 퇴직자들이 대거 몰렸다. 금융권에 명예퇴직 바람이 몰아친 이후 일자리를 잃은 퇴직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민원처리 전문인력' 공모에 약 400명이 지원했다. 채용 예정인원은 40명, 10대1에 달하는 경쟁률이다. 지원자들은 모두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금융전문가들이다. 금감원은 면접, 신원조회 등을 거쳐 4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원처..
통대환 메일을 받았다. 통대환관련으로... 내가 쓴 답변내용을 추려서 여기에 다시 써 본다. 제목에 x를 붙인 이유는 마치 내가 통대환을 부추기고 중개하여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까봐서 나름의 표현을 해 봤다.ㅎ 수수료는 8%까지 들어는 봤으나 직접 겪은 건 아니다. 앞서 10~15%라고 한 건 회수의 기간에 따라 업체의 책정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통대환 자금에는 기간에 따른 이자가 없고 수수료만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난이도(?)에 비례하여 수수료는 변동될 수 있다. 짧게는 수 일에서 일주일안에 끝나는 건도 있고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통대환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충분히 상대측과 조건에 대해 논의하고 비용을 지불하고도 상쇄할만한 이익이 있는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본인..
은행 지점마다 대출신청결과가 다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직접 겪은 일인데 농협 a지점에선 부결되고 b지점에선 오히려 a지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빌린적이 있다. 개인사정으로 하루 휴가를 내고 남는 시간에 가까운 농협지점으로 갔었다. 급여이체 등 주거래 은행은 따로 있었는데 이전에 대출 상담차 방문 결과 신통찮았기에 여차하면 주거래 은행을 변경할 마음을 먹은 참이었다. 그런데 마침 해당 농협 지점이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고객 한 명이 지점장실에서 언성을 높이고 있었고 2개가 마련된 대출 창구는 근무자 한 명만이 먼저 온 고객과 상담 중이었다. 항의 중인 고객도 대출창구의 내 앞 순서 고객도 상담이 너무 길어진다. 약 30분쯤 지나니 항의하던 고객이 나가고 그 방에서 따라나온 나이 지긋하신 직원이 대출창구로 와서는 무슨 ..
스마트폰으로 신청가능한 중금리 대출 상품들 가끔씩 아주 아끔씩 사금융이나 카드론을 쓰는 사람들에게 왜 비싼 이자를 주고 거기서 빌렸느냐고 물어보면 간편해서 그랬다는 답이 의외로 꽤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펀드 가입도 하고 실시간 외환이나 금 거래도 하다 보니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엔 방문없이 간단히 자금을 빌릴 수 있기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금리임에도 3~4금융권을 찾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은행에서도 이런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중금리의 모바일 대출상품을 잇달아 출시하였는데 말이 중금리이지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 수준으로 저축은행이나 사금융과는 비교가 안되는10%미만 금리의 상품들이다. 이런 상품들은 해당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고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가능 여부는 물론 실행까지 수 분 이내에 끝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해..
사금융의 신용 영향 신용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은 사금융은 마크든 올크든 어디에도 등재되지 않으므로 신용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고있다. 그런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리드코프 같은 몇 회사를 제외하고는 신용 정보에 등재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마크나 올크 메뉴에도 없는 서브프라임 등급(SP등급)이란 것이 존재하여 이것들이 결국 최종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신용 평점에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하지만 본인포함 다수 유경험자들에 의하면 SP등급인지 뭔지가 어떻게 작용한지는 몰라도 사금융을 빌렸는데도 정작 점수 변동이 하나도 없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조금 더 확실한 원리(?)같은걸 마크 등급변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사고이력 몇 건을 보유하고 있을때 오를 ..
가계 비상금 80%는 5만원권 가계의 평균 현금 보유액은 30만원가량이며, 비상금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용 현금의 80%는 5만원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26~11월20일 가구주 1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이 지갑이나 주머니에 소지한 거래용 현금은 평균 11만6천원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20대(7만8천원)가 가장 적고, 40대(12만6천원)가 가장 많다. 조사 대상자의 27%는 비상시에 대비해 집과 사무실 등에 예비용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중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하 가계의 예비용 현금은 30만~50만원대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500만원 이상 소득 가구의 평균은 192만2천원으로 껑충 뛰었다. 거래용과 예비용 현금은 구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액수 기준으로 거래용은..
대출 중개 사기꾼들 요즘 하루 평균 4~5통의 대출 권유 전화를 받는 것 같다. 아마도 여기저기 마구잡이 인터넷 대출을 문의하고 관련 까페에 가입하는 등 신용이 바닥이던 시절의 개인정보가 떠돌아 다니는 이유이지 싶다. 그런 대출 상담 전화 중에는 진짜 대출 모집인 또는 그 유사한 업종의 실제로 대출을 취급하는 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대출을 미끼로 대가를 요구하거나 아예 사기를 치려는 수작들도 많았다. 한 번은 모캐피탈에서 "당신께는 무조건 연리 5%로 3천까지 대출됩니다."며 내 이름까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물론 사기임을 직감하였으나 오히려 그쪽에서 제시하는 본인들의 그럴듯한 신분사항과 연락처 그리고 짜여진 듯한 타이밍에 다시 걸려오는 담당자란 직원의 연락과 확인 문자까지.... 모조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고 그 속에 본인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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